난 한 3개월정도 잘 안풀리는 것이 있어
여기저기에다 엄청 열정을 쏟아부었지만 더 안풀리는걸 느꼈다.그래서 날 광고하는 것보다 더 좋은 광고는 나 자신이 좋은 사람이 되는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내가 가진 제일 좋은 정보를 여기저기에
올려 드렸다. 가까운 사람에게만 가르쳐주던 건데 아낌없이 나누어줬다.그때 누군가 아주 의미있는 댓글을 달아줬다.
"좋은 정보를 주시니 하시는 일이 잘 되실꺼예요"
너무나 신기했다. 가장 알찬 정보를 움켜쥐고 내 영역 사람에게만 줄땐 뭔가 덫에 빠진 것처럼 안풀리더니 내려놓고 좋은 사람이 되야겠단 결심을 하고 내 무기를 나눠주니 이런 의미심장한 댓글과 만나게 된것이다.
난 그 댓글이 그냥 지나쳐지지 않았다.
사람들은 정말 광고를 싫어한다.그리고 왠만한 카페에서 광고는 철저히 봉쇄된다. 참 먹고 살기힘든 세상이 되었다. 굶지만 않음 된다는 맘으로 내려놔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광고는 절대로 뚫을수 없는 철옹성과 같았다. 똑똑한 광고맨위에 더 똑똑한 고객님들이 있는 것이다.
난 요즘 내 일과 전혀 상관없는 글을 쓰고 힘들어하시는 분을 최선을 다해 위로해주었다. 그랬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 어느 카페에선 인기맴버나 인기글이 되었다. 그런줄도 몰랐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했다. 난 그런 게 있는지도 몰랐다. 내 슬럼프에 빠져
최선을 다해 발버둥을 치며 나오려고
하는데 더 빠지는 기분이였다.그땐 난 아무 사심없이 남을 도와야 겠단 좋은 생각이 들어왔고 그걸 조금씩 실천하고 있었다.
그리고 평상시 친구가 되고 싶었던 분이 연락이 왔다.친구가 되주고 싶다고 하셨다. 몇번 시그널을 주었지만 메아리없던 신호가 돌아온 것이다 뭔가 풀리는 기분이 들었다.
조급하고 지쳐가고 생계가 막막할 땐
여러 수단과 방법을 다해 살 길을 필사적으로 찾아가야 할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먼저 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