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야 끊어요 시아버님도 아프면 잠시 줄였다가 좀 괜찮으면 또 드시고 하더라구요 결국 큰병걸려 돌아가셨지요

답 없는 듯요. 나이 드신 남자분들 술 의존.... 저희 아버지도 그러세요. 알콜중독 치료한다고 정신병원 입원도 해봤는데 효과 없어요. 병원에서도 그 나이 먹으면 뇌가 굳어져서 바뀌기 쉽지 않다네요
아빠 가신지 11년 ㅜㅜ 366일 몇십년 드시고 ᆢ알콜성 간경화로 일찍 가셨어요ᆢ

친정 아빠 생각나네요 취해서 말로 한말 또하고 또하고 어린나이에 지겨웠어요 그래도 아버지가 많이 보고싶어요

그래도 친구분들하고 드시네요.. 저희 아버지는 저 어릴때 사업 망하고 십여년 전부터 은둔형? 된거 같은데 가족여행도 밖에서 외식도 안해요 집에서 혼자 소주 벌컥 벌컥..;; 무슨 낙으로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안쓰럽기도 한데 무슨 말을 해도 안통하더라구요 맨날 그모습 보고 사는 엄마가 더 안쓰럽구요

술에는 장사 없어요
본인께서 몸이 아파야 술은 끊을수있을것같아요..ㅠ

술은어쩔수없는듯해요 그렇게고치려고해도 안되네요 아퍼야그순간은 끊나보더라구요 정말지겨워요 헤어지려고도했어요 했던말또하고 쓸데없는말도많이하고 생각만해도 ㅠㅠ 임플란트한날도 소독해야한다고마시고 치질수술한날도마시고 정말답이없어요
저희집도 간암으로 가셨어요 60세도 안되서요 간이 침묵에 장기라는데 알고보면 다 내성적인 장기들이라 아프기 직전까진 표도 안난답니다
저희 친정 아부지께서도 간경화로 가신지가 30년이 넘었네요 술은 의존도에 따라 또 아부지 의지가 중요합니다 병원은 꼭 필히 가보셔야 하구요 저희 엄마도 엄청 몸고생 맘고생 하시고 2년 먼저 돌아가셨어요 님 아부지께서도 좀 느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