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업주부 22년, 결혼23년차 세 자녀를 둔 라기입니다.
외벌이로 살아온 제게 삶의 락이라곤 자녀들의 자람을 보는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독립을 꿈꾸는 자녀들의 모습 속에 저의 조언과 간섭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지독하게 체험하고나서야
제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정답을 찾기보다
가족들이 가장 편안한 것을 선택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가족사이에 많이 부족함을 보는
세대에 대한 안타까움을 가슴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에 살아갈 세상이기에,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의 가정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며 줌마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가입했습니다.
조금은 거창하게 보이고,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겉만 번지르르 하는... 재수없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이런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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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저는 이렇게 살아갑니다.” 입니다.
저의 삶 역시 억울함을 간직한 채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편에 두고 인생 점검을 시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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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각자의 삶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음에 좋네요.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오늘도 충실히~
지금까지 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