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어느 초등학교 경사로에 열선을 까는 전기 공사를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 눈이 오면 경사로 특성상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열선으로 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이죠.
전체적인 큰 맥락은 간단합니다.
전기를 끌어온다. ➡️ 열선에 물린다.
별거없죠? 🙈
한번 기억을 회상해보겠습니다.
자재 및 안전 장구류 준비
여담이지만 입찰로 들어간 관급 공사기때문에 작업 전중후 기록뿐만아니라 안전 장구류 등 다양한 사항들을 기록해야합니다.
전기를 끌어오려면 전선이 필요하고 전선을 담을 배관이 필요하죠.
위는 배관을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직선구간은 강제전선관,
굴곡이 지거나 매립되는 구간은 금속제가요전선관 방수용 GW가 사용되었습니다.
사진으로보니 금방 짠! 하고 완료된 것 같지만 생각처럼 금새 이루지는 공정은 아닙니다.
스틸파이프 제단, 스틸파이프 고정(앙카 작업, 찬넬 부착, 클램프 고정 등), 터파기, 배관 연장, 콘크리트 까기 등등
게다가 전기를 끌어오는 거리가 꽤 되니 작업량이 적지않았죠😂
위는 열선을 깔기전 경사로 모습
전기 공구 및 작업기계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임시 가설 분전함을 설치
신호수 배치 완료!
아스팔트 컷팅 작업
열선을 쏙 넣기위해 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학생, 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이기에 안전통제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주말에 했음 좋았을텐데 여건이 되지 않았네요😂
생각보다 틈이 크지않죠?
딱 열선 케이블이 들어갈정도?!
열선 on off 제어 목적인 제어판넬도 안착시켜줍니다.
수동 제어도 가능하고 온습도 센싱을 통해 자동 제어도 가능!
위처럼 큰 틀이 잡히면 케이블 입선, 열선 케이블 포설, 마감 등의 공정을 거쳐 마무리 됩니다.
아쉽게도 당근 카페 게시글엔 20장의 사진밖에 업로드가 되지않네요
기회가 되면 이후 마무리 공정까지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