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4년간 언어학자의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들을 실제 수업 현장에서 지도해 왔습니다. 독일 출신 언어학자 Eugene R. Moutoux의 언어 구조 연구를 참고한 수업을 적용해 왔으며, 그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독해와 작문에서 눈에 띄는 향상을 보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암기나 문제풀이가 아니라, 문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힘이 길러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의 영어 교육은 듣고 외우고 문제를 푸는 수동적인 학습에 치중되어 있어, 듣기와 독해는 어느 정도 향상되지만 말하기와 쓰기 같은 능동적인 사용 능력은 취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영어는 시험 과목이 아니라 의사소통의 도구여야 하기에, 제 수업은 학생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하면서 가능한 빠르게 영어로 대화하는 수업으로 전환하고, 여건이 된다면 영어만 사용하는 방향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