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아예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연애와 결혼, 잦은 술자리 등등 나이와 세월이 흐르니 68~70kg에서 무려 98kg까지 찌게 되었고 수년동안 뚱뚱하게 살았습니다.
94~98kg가 왔다갔다 하면서 건강도 안좋아지고 혈압에 잦은 감기, 복통, 설사 등등 잠을 자도 잔것같지도 않고 매일을 피곤과 무기력에 절어 있었는데요.
어느날 문득 건강하게 살아야 내 가족, 주변이 편하고 나도 뭔가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에 딱 세가지만 지키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습니다.
1. 당류는 절대 먹지 않는다.
식품성분 확인하고 대체당 외에는 일절 먹지 않았습니다. 밥 제외 설탕이 들어간건 아예 먹지 않기.
2. 탄수화물은 적절히
밥은 먹던 양의 절반만, 나머지 배고픔은 샐러드나 두부, 계란 등으로 대체했고 나물류, 고기반찬을 많이 먹었습니다.
칼로리보다 중요한것이 [어떤걸 먹느냐]입니다. 그래도 하루에는 1끼만 든든히 먹는 1일 1식을 했고 너무 배고프면 닭가슴살이나 단백질 쉐이크 등 단백질로 채웠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힘들지만 1주정도 지나니 금새 배가 부르고 포만감도 오래 갔네요.
3. 조금이라도 매일 운동
헬스장을 가진 않았고 홈트로 스쿼트나 아령들기, 턱걸이, 윗몽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근력운동을 느려도 3세트씩 꾸준히 해주었고 식후에는 천천히 걸으면서 30분은 산책을 해줬습니다.
딱 이렇게 세가지만 지키면서 5kg 구간마다 치팅도 해주고 열심히 하니까 20kg가 빠지면서 76kg까지 갔습니다.
이후부터는 조금 마음이 풀렸는지 술도 먹고 이것저것 자유롭게 먹어도 종종 헬스장을 다니니 크게 요요가 오지 않았는데 어느덧 운동과 식단을 놓으니 다시 86kg까지 가게 되었네요.
저는 다시금 70kg를 목표로 두번째 도전을 해보려 합니다. 카페 분들 함께 정보공유 하면서 으쌰으쌰 화이팅해서 모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같이 이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