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시팔 입니다만
수업 주제가 떨어졌던 차에
평소 이두 운동에서 자극을 거의 못받아보셨다는
회원님이 계셔서 관련된 글을 작성해볼까합니다.
대회 경험이 있으신 분들,
프론트 더블, 백더블 포징을 잡을 때
당연히 이두근의 수축감이 느껴지실겁니다.
근데 이상하게 바벨컬이나 다른 이두 운동을 할 때는
뭔가 수축감이 덜한 느낌이 드실거고요.
해당 포징에서는 광배근의 표현을 위해
프레임을 강조하기 위해
흔히 말하는 견갑을 빼는 형태의 동작을 취하기 위하여
견갑골의 후방경사를 만듭니다.
즉, 견갑을 몸에 붙게끔 세팅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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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대략 감이 잡히시나요?
견갑이 내 몸에서 안정적으로 기능해주는 상태가 되어야
이두근이 최대로 힘를 낼 수가 있습니다.
견갑이 뒤로 붕 뜨며
상완골두가 앞으로 밀린 채 이두 운동을 하면
당연히 힘이 실리지 못할 수 밖에요.
“엥? 난 아닌데?”
원래 본인은 잘 모릅니다.
한 번 잘 확인 해보세요
안그런 것 같아도
대부분 사실 이런 상태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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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컬은 당연 중량을 다루는 운동이기에
견갑이 불안정하다면 중량이 무거워질 수록
견갑은 더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맨몸으로는 이두 수축 잘 느껴지는데
오히려 운동할 때 수축감이 부족한 분들이
이런 경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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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벨컬 하나를 하더라도
내 견갑의 세팅이 잘 만들어져야합니다.
잘 잡혀있는 복부의 텐션과 함께
복장뼈가 들리며
반대쪽에 있는 날개뼈는 후방경사되어
흉벽에 붙게되고
어깨는 제자리를 찾아감과 동시에 안정성이 만들어지며
이 상태에서 상완이 접혀야
이두근이 제대로 쓰일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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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암튼 그렇습니다.
헷갈리거나 궁금한 부분은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수업 받으러 오시면 더 좋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