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쓰다/인생은 달다./
인생은 아프다 /
그래서 쓸말이 많다.//
사랑이 가득한 방
미움이 가득한 방
그대의 방은 어디에 있는가?
종이 한 장의 생각이 만드는
그대의 방
언제나 두개라는 것을 발견한다면
그대는 행복 할 자격이 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랑을
나는 만나지 못했다.
빈 주머니 차고
너무 큰 사랑을 기다렸다.
사랑은 유료다
나의 철 없음과
부질없음을 알았을 때는
이미 중년이 훌쩍 지나 있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랑이 있다.
사랑은 가파른 길을 오르지 않는
습성이 있다는 것을 늦게 알았다.
상황과 현실을
적당히 인정하며 사는 것
자아를 격려하며
채우고 비워가며 사는 것
맛있는 사랑은 유료다
그 것이 인생이다.
< 바닷가에 사는 촌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