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자식은 "처음"입니다.
핵가족 시대에는 더더욱 경험있는 엄빠들이 없습니다.
누구나 소중한 아이들이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길 원하지만 생각과 현실은 항상 멀리 있어 보여 답답하기만 합니다.
정보가 없어도 문제지만,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해야 내 아이에게 최선인지 안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그런 방법을 찾아 아이들도 부모들도 행복한 그런 세상을 같이 만들어 보자고요.
방법이 없어도 만들어 가면 되고 방법이 있다면 그걸 같이 찾아 보는 것은 희망차고 즐거운 일이 될 겁니다.
부디 이 모임이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어 아이와 부모가 같이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은평구
교육
공부 잘하는 4가지 방법 Ⅰ | 당근 카페
시간 여행자
인증 15회 · 1일 전
공부 잘하는 4가지 방법 Ⅰ
1. 습관 만들기
2. 알맞은 교재 선택
3. 노트 필기법 & 반복 학습법
4. 맞춤식 예습, 복습
공부 잘하는 4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 첫 번째 스텝으로 습관 기르기입니다.
4가지 스텝이 마무리되고 나면 누구나 우등생이 됩니다. 그리고 미래를 살아갈 때, 커다란 도구로 사용될 겁니다. 관심 가지고 꾸준히 구독하시기를 바랍니다.
1. 습관 만들기
우리 아이 바른 습관 만들기 : 바른 습관을 위한 도파민 사용법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우리 아이도 훌륭하게 키웁니다.
17개월 된 제 아이는 장난감 블록을 하나 쌓고는 아빠를 바라보면서 박수를 칩니다.
‘아빠 나 잘했죠?’ 하며 아빠에게 잘했다고 칭찬을 해달라는 의사 표현으로 보입니다.
아이는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양육자를 보면서 자신의 행동이 잘한 건지 아닌 건지 확인합니다.
그때 엄마의 미소가, 아빠의 물개, 박수가 아이를 행복하게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그 행동을 반복해서 엄마 아빠를 기분 좋게 하고 엄마의 미소와 아빠의 박수를 얻습니다.
이때 엄마 아빠의 칭찬은 아이에게 보상(reward)으로 작용하여 ‘긍정적 강화’가 되고 아이는 그 행동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반대로 무관심한 반응은 아이에게 ‘처벌’로 작용하여 방금 전에 했던 아이의 행동을 안 하게 됩니다.
아이가 일부러 떼를 쓰고 소란을 피우는 경우에는 처벌인 무관심을 피하기 위한 ‘부정적 강화’ 행동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의 행동과 양육자의 반응이 모여서 행동 패턴, 즉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양육자는 아이의 행동에 적절하고 일관된 반응을 줘서, 아이가 올바른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양육’ 또는 ‘훈육’을 통해 학습시켜 줘야 합니다.
도파민은 뇌의 중심부인 중뇌(midbrain)에서 만들어져서 대뇌피질(cerebral cortex)과 기저핵(basal ganglia)으로 분비되어서, 보상, 학습, 기분, 인지, 집중 등 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도파민과 관련된 뇌신경질환으로는 주의력 결핍/과다 행동 장애 (ADHD), 조현병, 기분장애, 약물중독, 파킨슨병 등이 있습니다.
(아이의 습관을 잡아주는 도파민 사용법)
엄마의 미소가 아이를 향하는 그때, 아이의 뇌 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모든 과정을 알 수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히 일어나는 것은 특정 뇌 부위에서 도파민(dopamine)이 퐁퐁 솟아난다는 겁니다.
도파민은 보상이 주어질 때, 보상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퐁퐁 솟아납니다.
게다가 엄마의 미소가 예측 가능하게 주어지면, 아이의 뇌는 그 행동을 하면서 엄마의 미소를 기대하고 아이의 뇌 속에서는 이미 도파민이 솟아나는 거죠.
그러면 엄마의 미소는 보상으로 작용하여, 아이의 특정 행동을 학습하고 반복할 수 있게 뇌를 바꿉니다.
그리고 아이는 더 많은 보상을 얻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 보상이 아이에게 행복감과 쾌락을 느끼게 하고, 행복하기 위한 추진력이 되기 때문이죠.
도파민은 신경 세포 간 소통을 직접적으로 담당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소통을 하기 위한 연결을 더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활성화된 신경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특정 신경세포간 연결이 더 강해지기 때문에,특정 행동을 늘리고 학습하게 합니다.
즉 도파민은 신경세포의 연결을 강하게 도와 학습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도파민 사용법은,
1. 보상은 아이의 모든 행동이 아니라 특정 행동에만 주어져야 한다.
모든 행동에 대해 계속 무차별적인 칭찬을 받다 보면, 칭찬이 보상이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말로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따뜻하고 일상적인 말로 아이를 대하다가,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적으로도 적합한 행동을 할 때 칭찬, 미소, 박수, 엄지척 등 보상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더욱 훌륭한 행동을 했을 때는 더 큰 소리로, 따따따 봉 등 더 큰 보상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 큰 보상은 뇌 속에서 더 많은 도파민을 분비하게 하고, 특정 행동을 더욱 강하게 학습하도록 돕습니다.
보상은 물질적인 것보다는 감정적인 것이 좋습니다.
보상이 주어지면 다음 보상은 이전 보상보다 더 큰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탕이나 돈과 같은 물질적인 보상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2. 보상은 예측 가능해야 한다.
100%는 아니어도, 70 ~ 80% 정도는 아이의 행동에 따른 보상이 예측가능한 반응이어야 합니다.
아이가 이쁜 짓을 했을 때, 훌륭한 일을 했을 때 아빠의 엄지척이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보상이 없다면 아이의 뇌 속 도파민 분비는 줄어들게 되고, 다음에는 이쁜 짓을 해도 엄지척이 없겠구나!를 학습하여 바람직한 행동을 점차 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어제는 무관심을 받았던 행동이 오늘은 칭찬받는 행동이 된다면 아이의 도파민 체계는 예측할 수 없게 되고 건강한 신경 연결을 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매번 훌륭한 행동이 충분한 보상을 받지는 못해도, 대체로 일관되게 보상을 받는다면 아이는 당연히 훌륭한 행동을 하는 방향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3. 보상은 가족 모두가 일관되게 주어야 한다.
주 양육자가 일관된 보상 규칙을 세워 실행한다 해도, 양육을 도와주는 아빠나 조부모가 규칙을 무너뜨리고 일관되지 않은 보상을 준다면, 아이는 더 쉽게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사람에게로 도망을 갈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보상에 대한 일관된 규칙을 세워서 모두 따라주는 것이 아이의 바른 습관 형성에 가장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양육 환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놀 때는 티비 시청, 스마트폰 등 딴짓은 ‘자제’
처벌은 간단히 말하면 특정 행동을 줄이는 반응입니다.
불쾌감을 유발하거나 즐거움을 감소시키는 반응이 모두 처벌에 해당합니다.
잔소리, 체벌 등을 생각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무관심도 처벌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계속 받아오던 용돈을 못 받는 것도, 매일 나가 놀던 놀이터에 나가지 못하는 외출금지도 즐거움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처벌입니다.
이를 ‘부정적 처벌’ (negative punishment)이라고 합니다. 잔소리, 체벌 등은 불쾌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긍정적 처벌’ (positive punishment)입니다.
아이와 놀 때, 아빠가 아이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티비로 축구나 드라마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아이에게 부정적 처벌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놀이를 하면 즐거운 기분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따라오지 않으니, 아빠를 조르고 떼를 부립니다.
떼를 부려서 아빠가 티비에서 자신에게 관심을 돌리게 하고, 아빠를 화나게 해서 혼이 나는 긍정적 처벌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관심을 얻을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죠.
즉, ‘부정적 강화’ 행동을 하는 겁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아이는 조르고 떼 부림으로 아빠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하게 됩니다.
아이와 놀 때, 아이와 교류할 때는 티비 시청 스마트폰은 자제해야겠죠?
추가로, 아이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 - 떼를 부리거나, 공격적인 행동 등 -은 무관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혼을 내거나 달래주는 것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이런 행동을 해도 관심을 받을 수 없고, 보상이 없어서 행동이 감소하기 때문이죠.
엄마, 아빠의 도파민은 더 중요
아이의 도파민도 중요하지만, 엄마, 아빠의 도파민은 더 중요합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잘 나가던 커리어도 끊기고, 사회적으로도 고립되고, 재밌게 즐기던 취미 생활도 멀어지고 보상을 얻을 기회가 줄어듭니다.
특히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는 엄마라면 더욱 고립되고 재미없는 일들이 많아지겠죠.
아이가 건강히 잘 커나가는 것만 해도 뿌듯하지만, 매일매일 그런 행복감을 느끼기에 생활은 너무나도 치열합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가 이쁜 짓을 해도 반응해 줄 여력이 없습니다.
엄지척은 해야 하는데, 내가 힘이 없고 재미가 없습니다.
도파민은 보상과 학습뿐 아니라 집중하고 각성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이기 때문에, 엄마 아빠도 당연히 보상이 필요하고 즐겁고 행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업주부에게는 주말에 하루 종일은 아니어도 반나절 정도는, 아빠가 아이를 도맡아 엄마를 위한 충전 시간을 주고, 한두 달에 하루 정도는 아이를 조부모님 등 친지들에게 맡기고 부부를 위한 충전 시간을 갖는 것이 부부와 아이를 위한 도파민 충전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워킹맘은 일에서 얻는 자기실현 등 보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가족과 사회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맺음말
고전적 조건화, 조작적 조건화 등 보상과 학습에 대한 행동 심리학적인 연구가, 최근 들어서 뇌과학적인 연구로 풀리고 있고 그 중심에는 도파민이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의 바른 습관을 위해서는 적절하고 일관된 보상이 필요하고, 이는 주 양육자 한 사람만이 아닌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 모두가 함께 도와주고 사회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세줄 요약
칭찬과 같은 보상은 아이의 뇌 속에 도파민을 늘리고, 도파민은 아이의 행동을 학습하게 한다.
보상은 선택적이고 예측할 수 있으며 가족 모두가 일관되게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기 위해서는, 엄마, 아빠의 도파민을 위하여 엄마 타임, 아빠 타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