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요
미혼이세요? 엄마와 같이 동거? 이유는?
저는 기혼이고 아이도 있어요. 같이 사는중은 아니고요 ㅎ 차로 15분 거리에 따로 살고 계세요. 엄마가 가끔이지만 노후준비 이야기를 하시길래 나중에 제가 안챙길까봐 걱정하시나..? 싶어서 걱정되서요. 제 집에서 살게되면 그런 걱정을 덜하시지는 않을까 싶어서 ㅎㅎ 또 같이살면 적적하지 않고 좋잖아요 그래서 같이 살고싶어요. 같이 살고싶은 부분에 대해.. 이유가 필요한지.. 잘모르겠어요 ㅎㅎ그냥 같이살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이런 문자 채팅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고 어쩌다가 우연히 왔는데 이걸 보고 운명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방가요
같이 살고싶어하는 마음은 참 이쁘고 기특한데 제가 생각할때는 함께 산다고 다 좋지는 않을것 같아요ᆢ 저도 66세 친정엄마 인데 물론 딸둘에 아들은 안낳았어도 두 딸이 은근히 우리부부 노후를 걱정하더라고요ᆢ 하지만 자식들이 생각하는 만큼 우리들 외롭지 않아요ᆢ 다만 자식이 근처에만 산다면 그보다 좋을순없죠ᆢ 우리 큰 딸도 이번에 저희부부 근처로 이직해서 왔는데 이보다 행복할수는 없네요ᆢ 이상하게 멀리있을때 보다 근교로오니까 그냥 마음이든든하네요ᆢ 우리노후에 안심 울타리가 쳐진 기분입니다ᆢ 그냥 함께보다는 근처에 사는걸로 충분할거라 제 생각을 해봅니다ᆢ 참 효녀라 복받을실겁니다ㆍ
같이 사는거보다 엄마 집 근처에 사시는게 여러가지로 좋을거 같아요. 따로 또 같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