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니어 전성시대 입니다
시니어분들[40506070] 숨어있지말고 다함께 같이 이야기 해보아요 사는 이야기 , 자식 이야기 , 고민 거리 , 걱정거리 , 일거리 , 모두 좋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듣고싶어요
경기도
고민/소통
주울
인증 30회 · 4일 전
60대 중반입니다 남편때문에
살면서 이런저런 힘든일들 너~무마니 겪었고 고통스럽게 힘들어서 이혼하려고 했던적도 있었어요
그래도 이래저래 잘 견디며 살다보니
지금은 남편도 마니 달라졌고 잘 살고있어요 이런게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요
처음엔 잘하려고 노력하는 남편을 보면서 마음이 좀 괜찮다가도 수시로 남편이 안좋은 행동을 잠간씩 할때면 당신이란 사람은 그런 사람이야 변하면 얼마나 변하겠어 하고 실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었죠
그런 세월이 5년이나 걸렸어요
5년이 지나면서 남편도 마니 변했고 저도 그런 남편을 받아드릴수 있었어요
그리고 맘 편하게 행복을 느끼며 산지도 벌써 6년쯤 되어가네요
이젠 그때 참고 견뎌온 시간들이 잘한거 같다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아들하나 있는데 아들도 엄마 대단하세요 저가 엄마 입장이라면 이혼하고 말았을거에요 사실 주위에 사람들이. 다 그렇게하고 어떻게 살수있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특히 친정 가족들이요 그때는 참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쓰시는 엄마가 답답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아들도 그렇게 말을합니다
너무 길었네요
암튼 지금은 그 지옥같은 시간들 다가고. 남편은 저를 최고로 알고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있답니다 알콩달콩ᆢ
앞으로는 이대로 잘 살수 있을거같아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사는데 그냥 불편함없이 사고있고요 이정도면 저 인간승리 아닐까요 ㅋㅋㅋ 긴 글 읽어주신 님들께 감사합니다. 시니어 분들 이제는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방에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늘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