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시는 목사님께서 원두 로스팅 할건데 원두 필요 없냐고 전화가 왔다
좋은 원두 가서 보시고 있으면 부탁하여 어제 받아왔다
마음이 급해 어제 한잔 내리고 오늘 아침모닝 커피로 내리며 포스팅 해본다
콜롬비아 나리뇨 엘 타블론 레이트 하비스트 라는 원두로 체리향과 자스민향 이 강하고 단맛이나며 바디감이 묵직하며 신맛,쓴맛,단맛의 벨런스가 잘 어우러 졌으며 원두자체가 프리미엄급에 드는만큼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였다
레이트 하비스트 공법은 일반적인 수확 시기를 지나 수확한 원두로 체리속의 당분 수치가 최고조에 달할 때 수확하므로 진득한 단맛과 묵직한 바디감이 뛰어나다
참고로 저는 그 무게감을 즐기는 한편 집사람은 연하게 마신다
다음은 오늘 아침 모닝커피로 내린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무라고 베켈레 카차라 라는 원두이다
이 원두는 블루베리와 복숭아가 섞인맛인데 어느 향이 더 강하다를 표현하기가 애매하다
바디감은 중간이고 상큼함은 조금부족하지만 모닝커피로는 손색없는 맛 이였다
또한 끝맛에 꽃향이 숨어있는듯하다
두개다 전동 그라인더로 분쇄 후 드립으로 추출하였다
이 커피는 에티오피아 나라에 시다모,벤사,무라고 라는 고장에서 베켈레 카차라 는 농장에서 원두를 생산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