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시쯤 됐나,자고있는데 무슨 소리가 나서 일러났는데 현관문 쪽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저희 아파트가 복도식이라서 그냥 전단지 붙이는 사람인가 보다 했는데, 소리가 너무 오래 나길래 현관문 렌즈로 밖을 봤거든요.
근데 어떤 남자가 전단지를 문틈에 끼우는 척하면서, 얼굴을 아예 문에 바짝 밀착하고 창문틈 사이로 집 안을 들여다보려고 하는거 같더라고요.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제가 인기척을 내니까 후다닥 계단으로 뛰어 내려갔어요.
이거 그냥 단순 잡상인일까요? 아니면 집 안에 사람 있는지 확인하는 도둑인가요?
무서워서 잠도 못 자겠고, 경찰에 신고하면 이런 걸로도 출동해 주나요? 아파트 사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