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년을 지어온 신의 성전, 드디어 올해 완공’…가우디 성당, 6월 10일 사실상 ‘준공식’
장장 144년을 지어오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로마 가톨릭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전이 드디어 올해 완공된다. 그 오랜 여정 마침표의 하나로 성당의 가장 중요한 ‘예수 그리스도 탑’의 외관이 설치 완료되면서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2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따르면 ‘모더니즘 건축의 거장’인 안토니 가우디(1852~1926)가 설계한 파밀리아 성당이 그의 서거 100주기인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파밀리아 성당은 1882년 공사가 시작돼 올해로 144년째 지어지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 탑은 지난 2월 설치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