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 특성상 재택으로 일을 하며 필요하거나 공지사항만 화상으로 진행하는데
인수인계 건으로 다른 팀원분과 처음 업무소통중 마무리때
조심스럽게 소식을 들었다며 위로를 듣게 되었는데
반려동물을 키우셔서 마음이 쓰이셨다는 말에
왈칵 눈물을 쏟고 다독임 받고 마무리했네요ㅋㅋ
정신 차리니 얼굴이 새빨개지며 내가 지금 뭘 한거지?? 당황스러워서 ㅎㅎ주책떨어 죄송하다고 위로 감사하다고 인사드렸는데 부끄러워서 내일 아무일 없었던 척 하려고 하는데 어버버 할까봐 걱정되욯ㅎ
무지개 다리 보내고 뭔가 공허하고 텅 빈것 같던 일상이어서 매일 무표정이 었는데 오랜만에 미소가 생긴 감사한 하루였어요. 일할땐 아무일 없듯 참고만
있고 티를 안내는데
누군가가 뭔가 알아준다는게 참 고맙다는걸 다시한번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