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푹 자고있겠네...세치야 오늘은 정말 아무일이 없던 하루라서 ㅋㅋ뭘 써야할지 한참을 고민하고 걸어다니다가 이제야 쓴다. 서울역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독립문 쭉 걷는데
이길이 왜이렇게 기냐 정말 ㅋㅋ어후 깜짝놀랐네 같이 다닐때는 매일매일이 짧았는데 세삼 엄청 길구나~~싶더라
그 짧은다리로 따라다니느라 엄청 고생 많았겠네 정말 ㅎㅎ
또 무악재 다리넘어 오는 그길은 끝날 기미가 안보이더라
그래도 엉아가 국토종주까지 한 사람인데 간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었어 길고 긴 길 ㅋㅋㅋ진짜 어떻게 우리 그렇게 다녔나 몰라 정말 근육맨 세치 였는데 ㅎ 오다보니까 오늘 아카시아 향을 몰고 코를 촤악 스치는데 참 좋은냄세였어 이것도 작년에 너랑 처음 맡으며 인왕산 걸어오면서 너무 좋아서 차 방향제도 아카시아로 바꿨었잖아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라
이제 자야되는데 세치 담요랑 옷으로 만든 인형 껴안고 자야지...아 추운겨울날 이불속에서 꼬옥 껴안고 자던때가 너무 그립네ㅎ 얼른보야 내 옆자리는 항상 비어있으니까ㅎ 내일은 더 빨리 세치가 엉아 소식 알도록 일찍쓸게 ㅎ 보고싶은 우리아가 세치야 푹 자구 내일도 아주 신나는 하루 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