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다되어 혹은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낸 아이들. 너무 품에만 두고 힘들어 하지 않고 마음껏 털어내고 좋은 이야기등을 하며 서로 위로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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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반려동물
6월1일 세치에게 | 당근 카페
빵덕이
인증 28회 · 1주 전
6월1일 세치에게
오늘 드디어6월달이 되었네ㅎ 시간이 참 빠르다 우리 서로 다른 시간을 거니는게 오늘은 세치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보냈을까??아니면 유모차에 실려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을까?
너무너무 궁금하긴 하네ㅎ 엉아는 오늘 세치동생될 아이를 한번 찾아보고있었어 우리가 운명인 만큼 또다른 운명을 찾아보려고 원래는 세치랑 너무 잘 지내다보니 세치와 같은 닥스훈트 친구들을 보았지만 이제 끌리는 운명처럼 세치가 보내준 천사가 눈앞에 나타나겠다고 믿어 엉아는 내일모래 한 친구를 만나게 되긴하는데 솔직히 조금 두렵다 너무 이른건지..괜히 널 잊는건 아닐지 그리고 세치만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 그래서 조금 무서워
49제가 흐르고 세치가 간게 점점 실감나는건지 세치와의 추억을 웃으며 이야기를 할수 있을만큼 좋아졌고 아직도 매일그립고 보고싶다는 마음은 가득한데 체념한듯 뭔가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돌아온것 같아... 그래서 엉아가 세치한테 하나 약속할게 아이가 엉아한테 왔을때 세치와 함께 지낸것처럼 사랑하고 보듬고 많은추억을 쌓아주고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게 웃음만 줄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게
세치의 모습은 언제나 엉아 마음속에 남아 우리가 다시 마주했을때 그리웠던 마음을 담아 꽉 안아줄거야 약속할게
사람으로 태어나 이전의 삶과 다르게 부모님도 있고 늘 해맑게 웃으며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우리아가 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