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우리집에 왔어 세치야. 에너지가 너무 넘치고 폭발해서 세벽인 지금까지도 흥분해서 잠을안잔다. 원래는 더 일찍 쓸 생갇이었는데 케어하다가 시간보니 벌써 새벽이네 이게 뭔일일까.,.실감도 안나고 그런다. 세치가 처음왔을때랑은 너무나 다른 성향의 아이이고 엄청 힘이 넘치고 우다다 거리면서 참 잘 케어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미친듯이 이뻐하고 싶은거 참고 최대한 공부한대로 가만히 곁에만 있어 ㅎ
옆에 태우고 오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뭐랄까 세치가 아닌 다른 생명체가 타고 있으니까 이질감도 들면서 포근하기도 하면서 별 생각이 다들더라구ㅎ 육아난이도는 극 상이여 아주ㅋㅋㅋ. 새로운 시작을 하고 첫 단추를 잡았고 이제 힘내야지 이아이를 위해ㅎ 세치와의 추억은 추억대로 이 아이와의 추억이 하나씩 쌓이는거지뭐ㅎ 잘 곱부시켜서 카이스트 졸업시켜줘야 나중에 만나도 할말이 있을것 같아 우리 세치한테ㅎ 평생 내 옆자리는 언제나 너에게 줬는데ㅎ 그래서 많이 시려운데 이제 이자리에 온기를 불어넣어줄 동생을 위해 같이 도와주고 힘이 되어줘 아가야 ,,
세치! 오늘도 엄마아빠 품에서 푹 쉬고 행복하게 내일을 맞이하기를 바래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