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생 엄마의 지독했던 감기가 끝이 보이지만 식욕부진이라는 더 큰 위기가 찾아왔다.
수없이 찾아오는 식욕부진 이지만 감기라는 질환뒤에 찾아오는 식욕부진은 위기상황인거다.감기로인해 기력이 감퇴되어있는 상태에서
식욕부진까지 이어지면 이는 암보다 더 위험하다 생각한다.딱히 병원에가도 영양제주사 또는 식욕촉진제외에 해줄것이 없기때문에 순전히 환자와 보호자의 노력에의해 이문제가 해결되어야만되는 우리들의 과제인것이다.
뭘 드려도 맛이없다.뭘 드려도 잡수시기 싫다 하신다.이를 어찌해야하나 감기 끝이라 찬 음식은 드릴 수없어 따뜻한 음식으로만 차려야
하는데 입이 극도로 짧으신 엄마는 식 재료의 선택의 폭이 좁아 정말 괴롭다.어쨌든 이 위기를 극복해야만한다.일단 아침은 올려드렸지만 식사가 굉장히 더디다.이럴땐 엄마에게 감동을 드리는 수 밖에 없다.감동이야말로 그어떤 식욕촉진제보다 효과가좋았던적이 있었다.
엄마주변에 바짝붙어서 이 아들이 정말 열심히 엄마를 위하고있다고 엄마가 느끼시면 아들을 봐서라도 꾹참고 먹어서 이겨내야지 하는 의지가 생기도록 노력해야한다.엄마에게 화이팅도 외쳐보고 뭐든 해보자.엄마 이번에도 우리 또 이겨내 보자구요.
2026.4.8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