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느 아침처럼 엄마의 아침식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했다.입이 짧으신 엄마를위한 반찬준비는 항상 쉽지않다.냉장고에 들어간
음식은 드시지 않기때문에 항상 새로 준비를 해야 하기에 여간 불편하지않다.그럼에도불구하고 오늘도 정성껏 준비하여 방으로 식사를 올려드렸는데 오늘은 무엇이 불편하신지 말씀을 하시지 않고 인상을 쓰시면서 말씀하시기에 한 말씀 드리고야 말았다.엄마 아무리 엄마가 불편하시고 힘드시지만 엄마를 위해 이렇게 옆에있는 아들에게 힘드실지언정 웃어주시면 내가 더 힘이날텐데 웃는데 돈드는것도 아닌데 그것도 못해주느냐며 화를 내고야말았다.그런데 오늘은 엄마가 화를 내시지않고 그래 웃는데 돈도 들지않는데 내가 생각이 짧았다고 하시더군요.그말씀을 듣는순간 화가 눈녹듯 사라지고 엄마 한번 안아보자 하고 부둥켜 안고 등을 어루 만지며 아침 맛있게드세요 하고 나왔습니다.백마디 말보다 만면의 미소한번이 더 큰 힘이되는법이죠.힘들고 어렵고 하더라도 우리 서로에게 그사람의 감정이 느껴지는 미소한번 건네보심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