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7년생 엄마는 올려드린 아침을 반을 남기셨다.엄마 왜 밥을 남기셨어요? 라고 물어보니 나이가 드니 맛있는게 없구나 라고 하신다.
뭐 음식도 여러사람이 왁자지껄하게 먹으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지만 혼자 드시는 식사가 뭐가 맛있겠나?
이럴때 형들이나 누나가 와서 같이 식사라도 하면 좋으련만 뭐가 그리 바쁜지~~~~
어쨌든 또 숙제가 나왔다.뭘 해서 잘드시게 해드리지? 입 짧은 엄마가 참 어렵다.아침먹고 청소해드렸으니 준비해서 재래시장에 가 봐야겠다.엄마 이따 점심에는 장 본걸로 맛있는거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