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3월30일 월요일 아침이 왔다.
하늘은 또 37년생 엄마와의 새로운 한 주를 허락했다.오늘도 역시 엄마의 동태를 살피는것으로 시작이다.하지만 감기 기운이 마음에걸린다.따뜻한 물한잔 올려드렸고 아침식사 준비를 해본다.사실 평일에는 식사준비가 여간 바쁜게 아니다.군 전역후 대학 졸업반인 둘째의 도시락도 같이 준비해야되고 일단 대가족이라 아침 식사 인원이 많다.어제 마침 장어가 50%세일을 하기에 준비해봤다.엄마가 장어를 좋아하신다.감기여파로 기력이 별로인데 어제는 목욕까지 하셔서 더 기력이 없으신것같은데 손질 잘해서 맛있게 해드려야겠다.요즘 돌아가시는 연세드신 유명연예인 소식이 많은데 엄마가 또 누가 돌아가셨다고 하시며 생각에 잠기시곤 합니다.영원히 살 수없기에 마지막 주어진 시간을 엄마와 사이좋게 잘 보내야 하지않나 생각해봅니다(사실 싸우지 않는게 힘들긴 하다).우리들의 부모가 눈만뜨고 계신다 하여도 아니 알아 보시지 못 하신다 하여도 일단 오늘은 소중한거다.최선을 다 해보는거지 뭐가 중요 하겠나?
우리 노 부모를 모시는 여러분들 우리에게 허락된 이 고마운 한 주를 제발 우리의 부모와 웃으면서 보내시길 기원 합니다.
여러분들 화이팅 하세요~~~~
2026.3.30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