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환영합니다.
무엇인가 해내야한다는 강박 없이
손 끝을 움직이며, 차 한잔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뭘 해야할지 몰라도 괜찮아요.
따로 또 같이 만들어봐요. 😊
작은 소품도 좋고, 내가 입을 옷도 좋아요.
거창한 재료가 없어도 실과 바늘 그리고 천.
무엇이든 느슨하게 만들어봐요.
그저 느슨하게 한 땀 한 땀.
목동
라이프스타일
느슨한 바느질
인증 30회 · 1주 전
[바느질 기법] 프랑스 부티(Boutis) 아시나요?
부티는 두 겹의 흰 천 사이에 면사를 정교하게 채워 넣어 문양을 입체적으로 도드라지게 만드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전통 기법입이에요.
주로 흰색 면이나 린넨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르세유 자수’라고 불리기도해요. 빛과 그림자만으로 문양의 깊이감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솜을 넓게 펴 넣는 일반적인 누비와 다르게 도안의 좁은 틈 사이로 두꺼운 실을 일일이 밀어 넣는 고도의 숙련도와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완성된 작업물은 앞뒷면이 동일하게 입체적인 부조 형태를 띠며, 빛이 비치면 우아하고 정교한 실루엣으로 화려한 색채 없이도 질감의 변화만으로 극강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하는 이 기법으로 프랑스 섬유예술의 정수라고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