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맛 소설을 쓰고 있어요
연애 소설, 감동 소설, 성장 소설, 치유 소설 따뜻한 캐릭터를
통해 삶의 희망을 발견해 보세요.
당신을 살리는 말을 하는 살아있는 캐릭터들과 만나 보세요
#인생에서 최고의 일은 바닥을 딛고 튀어 오르는 거예요.
서울시 구로구
문화/예술
쎄라
인증 31회 · 10시간 전
행복할만한데..
난 헤르만 헤세가 그와 같은 부와 명예를 가졌음에도 우울증은 극복 하지 못해서 죽고 싶어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던 그 대목이 들어왔다. 정신과 의사는 그림을 그리거나 펜을 놓고 호미를 들라고 조언해 주었다. 너무나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그는 그 말을 어린아이처럼 듣는다. 그리고 스케치북과 물감에 사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비록 초보 단계의 그림이었지만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이 치유되는 것을 경험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팬레터를 보내준 많은 그의 독자들에게 답장을 하며 자신의 그림을 넣어준다. 그의 그림을 보면서 많은 독자들은 치유를 경험한다. 그는 생전 안 해봤던 정원을 가꾸면서 손이 다치기도 하고 굳은 살이 늘어가면서 자신의 정신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느낀다. 사람은 꿈을 이루고 어떠한 사회적 포지션이 높아졌다고 해서 정신적으로까지 부유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화백이 일평생 가난하게 산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다정한 사람이어서 그 아내가 빨래를 널면 도와주고 집안일을 할 때 은근히 함께 해주었던 사람이었는데 아내는 가진 것이 없었지만 일평생 행복했다고 이야기를 보았다.
꿈을 이뤘다고 해서 부유하다고 해서 명예가 높다고 해서 사회적인 지위가 높다고 해서 정신이 만족스럽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가 갖고 있는 것에 상관없이 그를 진실하게 사랑하는 관계 속에서 사람은 행복한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