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근 이웃 여러분! '집수리 마스터'입니다.
저는 실내건축 현장에서 20년째 땀 흘리고 있는 현역 기술자이자, 실내건축면허를 보유한 전문 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 개인 신혼집을 포함해 세 번의 인테리어를 직접 해보기도 했고, 예전에는 오프라인 카페를 운영하며 이웃님들과 즐겁게 소통하던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바쁜 현장 일과 중에도 당근마켓에 이 모임을 만든 진짜 이유를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치솟은 인건비, 방치되는 우리 집의 안전
코로나 이후 훌쩍 뛰어오른 자재비와 인건비, 좀처럼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죠? 물가가 오르면서 현장 기술자들의 인건비 역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구 교체나 실리콘 코킹, 문고리 교체 같은 아주 간단한 수리조차 기술자를 부르기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장 난 곳을 알면서도 선뜻 고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안타깝게도 이것이 결국 가족의 '안전 문제'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현장에서 수없이 지켜봤습니다.
💡 이제, 간단한 수리는 직접 하는 시대입니다
앞으로의 집수리 방향성은 명확합니다. 거창한 전체 공사가 아니라면, 부분 보수와 간단한 수리는 소비자가 직접 해결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20년 현장에서 구르며 얻은 저만의 노하우와 재료의 특장점들을 우리 이웃님들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서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비용 때문에 막막했던 집수리가, 내 손으로 내 자산의 가치를 지키는 즐거운 일상이 되도록 말이죠.
집 안 곳곳 고장 나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겨주세요. 20년 기술자의 시선으로 과잉 시공 없는 정직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우리 동네 집수리 사랑방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