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관계와 집안문제는 끝장낼수 없는건가요...에휴..전 다 뒤집어 엎고 양쪽 집안 다 안보고 사는데도 속이 편치는 않아요. 그렇다구 제가 잘못한일이 아닌걸로 또 다시 제가 굽히고 들어가서 가족이라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지도 않고요....그냥 집안과 가족이 저에게 새롭게 세팅되어졌음 좋겠다고 생각했다가..그런들 또 똑같을까! 결국 문제는 나인가라고 또 자책하게 되네요
사람들은 참 야비해요..아픈곳을 위로해주는줄 알았는데..그걸약점삼아 더 후벼파네요. 상황에따라 이사람도 이젠 제 가족이 아닌거겠죠. 이 가족관계도 끊고 살아야될거 같아요. 제 약점으로 작용하는 이상 더 이상은 가족이 아닌거겠죠.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잘못이 아닌 걸로 굽히고 들어가는 건 얼마나 어렵고 괴로운 일일까요.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흔히 겪기도 하고 거의 핵심과도 같은 문제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에 존경을 표합니다. 끝은 시작이어야 합니다. 시작함으로써 끝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어떤 형태든 어떤 흐름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