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 교체는, 쉬운듯 어려운듯!
콘센트가 고장일 때 일반인이 작업하는 것은 쉬운듯하면서 어려운일이다.
콘센트 작업 중 차단기가 떨어져 전기업체에 전화를해서 이것 저것 묻는다.
여러번에 걸쳐 문자로 사진을 받으며 어드바이스를 해주기는 했는데
전화로 의뢰를 받고 시간이 돈인 전기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리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물론 아는사람에게 묻거나
네이버나 당근 까페같은데 묻고 답을 기다리는 것
그리고 아는 사람이 재능기부로 한가한 시간에 답을해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겠으나
그러나
알지도 못하는 그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일을 할 시간에 출장의뢰를 할 것인양 여러번에 걸쳐서 직접 전화로 물어본다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때에 따라서는 그러한 것에 친절하게 응대를 해준다.
공장에 정전이 된 상황을 전화로 테스터기 사용법 측정하는 위치까지 통화로 알려준 것도 얼마 전이다.
아래에 콘센트 교체 방법을 자세히 적는다.
가. 전선 피복 벗기기
콘센트 뒷면을 보면
위와같이 새겨져 있다.
a. Strip 14mm
전선의 절연물(피복)을 14mm 길이만 벚기란 이야기다.
벚기는 길이는 제품에 따라 12~16mm로 차이가 있다.
많이 벗기면 도체가 노출되어 누전의 원인이 된다.
조금 벚기면 접촉이 안좋아져 빠지거나 접촉부에 열이 발생하고 고장의 윈인 또는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b. 1.5~4mm² Cu Solid Wire
구리 단단한 도체( 단면적 1.5~4mm²)를 꼽으란 이야기다.
연선은 불가
전선에 보면 전선 규격이 1m 간격으로 쓰여져있다.
1. 그럼 어떻게 14mm를 벚길 것인가?
두개의 크고 작은 플라이어(뺀찌)를 보면
플라이어의 폭이 14mm 정도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2. 전선을 잡는법
위와 같은 모양으로 잡는다.
3. 전선의 끝이 1mm 정도 바같으로 나오게 잡고 피복을 벚기면
위와같이 14mm가 자동으로 벚겨진다.
(컷팅하는 날이 1mm 정도 안으로 들어가 있다.)
4. 그리고 꼭 눌러 꼽아보자.
남는 것도 없고 덜 들어가지도 않게 잘 접촉이 된다.
나. 콘센트에서 전선을 빼는 법
전선을 꼽는 곳이 단자 당 두개씩 양쪽에 있고 그 사이에 떨어져 눌림 버튼이 있다.
버튼을 꼭 누르고 그 상태에서 전선을 당기면 빠진다.
그런데 벽에 달려있는 콘센트에서 하는 것은 쉬운 것 만은 아니다.
한 손은 누르고 한 손은 당겨야한다는 것이.
콘센트를 벽에 닿게 한 상태에서 하면 편리하다.
하지만 그것도 선이 짧은 경우에는 더욱 어렵다
이때는 롱로우즈로 한번 누르고 누른상태에서 몸체를 집게로 꽉잡으면 한손이 자유로와지니 잡아당겨 빼는 것이 편리해진다.
아까 전화로 여러번 톻와와 문자를 주고받은 사람
이제 해결이 되었을텐데 고맙다는 문자도 없다.
콘센트 교체를 잘못하여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는다며 다급하게 전화를 해놓고는
녹색선이 벚겨진 것이 많이 노출되어있다.
전선을 자세히 보면 전선의 절연체가 갈라진 것이 보인다.
위의 두가지의 영향으로 지락이 발생하여 누전차단기도아닌 배선차단기가 떨어졌던 것이다.
적어도 상대가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면 고맙다는 인사 정도는 할 줄 알면 좋겠다.
전기사랑 카페에 초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