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수리 관련 일을 하다 보면 간혹 자가 수리를 하는 도중에 감전 또는 차단기 트립으로 놀라서는 전기수리 콜을 부르는 경우가 있다.
YouTube 같은 것을 보면 콘센트 교체나 스위치 교체가 무지 쉽게 작업하는 것처럼 나온다.
물론 숙달된 사람들에게는 쉬운일이나
어디 세상 일이 쉬운 것만 있을까?
까짓 거 내가 해보자하고 기기를 풀러놓았는데 문제는 항상 쉬운 것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스위치 박스가 다회선인 경우나 콘센트 박스 안에 선들이 빼곡한 경우에는 게다가 선까지 짧다면 일반인은 작업하기가 쉽지 않다.
이왕 뜯은 것 무리해서 하다가
단락 사고를 일으켜고
심하면 배관 안에 선들이 끊어지는 경우도 간혹 있다.
어떤 경우엔 그러한 콜이 일주일에 2 건씩이나 나오는 경우도 있다..
간단한 스위치 교체 같은 경우에 외부에 맡기먼 저렴하게 할 수도 있겠으나 자가로 하다가 사고를 낸 경우에는 급하게 콜를 부르니 비용이 올라간다.
배선을 다시 하거나 차단기를 교체하는 경우는 더더욱
씽크대 아래나 화장실 비데 같은 경우는 허리까지 아픈 자세로 작업을 해야한다.
YouTube를 만드는 사람들이 물론 전문가들도 있지만 자기가 배운 것을 바로 영상에 올리는 경우도 있기에 쉬운 것만 올린다.
작업을 많이 해 본 사람들은 쉬운 것도 있지만 까다로 것들도 걸리는데. YouTube 제작자들은 그런 것을 모른다.
그러니 YouTube만 보고 직접 하다가 사고를 치는 것이다.
전기 기술자도 그러한 작업들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숙달된 것이지. 눈으로 보고 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며 빠르게 제일 안전하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다음에는 올바른 콘센트 접속법을 올려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