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위를 걷는데 느닫없이 공구벨트 속 검전기가 삐삐삐 알람을 울립니다.
저압 검전기를 몸에 지니고 있는데 특정 구간에서
삐 삐 삐!
검전기가 고장 났나?
아무리 봐도 고장은 아닙니다.
특정구간을 벗어나면 조용해지거든요!
야간에 선로공사를 들어가 걷고 있는데 전차선로 여러구간이 겹치는 구간을 지나는데 울리는 알람
비가 온 직 후라 더 그럴 수도 있고요.
'정전유도(Electrostatic Induction)' 현상을 몸소 느끼니 섬득하고 신기하네요!
특정구간에서 특히 알람이 울리는 이유는?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네요!
선로의 높이:
전차선이 터널 진입부나 교량 아래처럼 낮게 설계된 곳은 전계가 더 강해진다.
귀설로(Return Path)의 영향:
전철은 레일을 통해 전기가 돌아간다.
특정 구간에서 레일의 접지가 불량하거나 전류 밀도가 높으면 지면 자체의 전위가 올라가는 보폭전압(Step Voltage) 현상이 생겨 검전기가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금속 구조물:
주변에 큰 금속 울타리나 구조물이 전기를 머금고(유도되어) 있을 때 그 근처를 지나가면 검전기가 울리기도 한다.
전기사랑 카페에 초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