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종종 야구를 하였다. 나의 주 무기는 변화구 였다. 세번의 변화구, 투스트라이크 였다.
직구를 던질 타이밍 이었다. 직구를 던진다. 공이 어디로 갈지 나도 알고 상대도 안다. “따앙!”
에이쉬, 오늘도...
변화구를 던졌으면 어땟을까? 그럼 또 다섯번째 투구 차례가 오겠지. 그럼 나는 또 가장 약한 직구를 던져야 할 것이다.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상대가 나에대해 훤히 알것만 같은,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투구를 던져야 할 때가 온다. 피할 수 없는, 누구나 다 아는 그 직구를 던져야 할 그때, 우린 그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만 하는 것일까..
사랑하는 여인에게, 직장에서,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서.. 그
직구를 던져야 할 그 시기, 그 상황에서..
우리는 그 위기를 어떻게 모면해야 하는 것일까?
한국의 좀머씨 같은 작가는 말한다.
“진실하게 던져라.” 그래야 홈런이 터지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