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이 좋은데요

기분 최고겠어요☀️
여기도좋습니다
아직은시원하네요
요 기 는 어디인가요? 요즘 하늘이 너무 맑고 이뻐요 눈이 시원해짐요
감자꽃

시원한 풍경사진이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와 하늘 멋진사진이네요

50대 초 맞벌이 주부인데 남편이 연달은 돈사고에 외도에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어서 애들 상처 받을까 생각해서 말도 못하고 참고 사는데 여전히 동네 술집 12~1시까지 리사이틀 하네요 참고 사는것두 지치고 동갑이라 아직 철이 없는지 철이 들기나 할까요 지금이라도 정리해야할까요...
에효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힘내세요 참고사는게 미덕이라는건 옛말같고 진심어린 대화를 해보시고 진짜 아니다싶으면 헤어지셔야죠 돈사고, 외도, 술 =답없음 양육비라는것도잇고 본인이 벌고 한부모 헤택같은것도 알아보시고요 힘은 드셔도 ... 속끓이며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하루라도 맘편해야 살지 ... 애들도 우울한 엄마보다 밝고 즐겁게사는 부모가 더 고마워요 그래도 애들아빠라 참고 사셔도 뭐라할 사람은 없어요 ... 일단 힘을 내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남편이 나르같기도 하고 사과가 없고 잘못을 해도 자기 정당화 합리화네요 그래서 저는 제 나름의 인생을 즐기고 사려구요 운동.친구들 만남 취미등등요ㅎ
네, 좋은 생각이세요. 그리고 사람은 자기 잘못을 오래 붙들고 살지 못해요. 반성도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고, 양심에 찔리는 일이 있으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잊으려 하거나 합리화하기도 하죠. 부처가 아닌 이상 누구나 그런 면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이 미안하다고 사과했던 마음도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었을 거예요. 심리학에서 말하는 인지부조화처럼, 자신의 행동과 양심이 충돌하면 불편해지거든요. 그래서 회피하거나, 안 보려 하거나, 스스로를 납득시키며 살아가게 되는 거죠. 그래야 또 내일을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술 마시고 노는 부분은 성격이나 생활 습관의 문제일 수도 있고요. 아들 하나 키운다 생각하고 계속 타이르고, 여우같이 지혜롭게 굴면서 조금씩 맞춰 나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대화를 시작했다가 싸우게 되면 결국 대화 자체가 끊어지기도 하지만, 말을 안 하면 서로를 알 수가 없어요. 특히 남자들은 더 그렇고요. ㅎㅎ 그러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좋은 기운으로 천천히 해보세요. 이혼은 나중에도 할 수 있지만, 오늘 하루는 다시 오지 않잖아요. 한시를 살아도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야죠. 남들은 쉽게 말해요. 헤어져라,정리해라 하고요. 그런데 막상 당사자에게는 그게 제일 어려운 일이잖아요. 아이도 있고, 함께한 시간도 있고요. 그리고 대화는 대답하기 위해 듣는 게 아니라, 이해하기 위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상대가 헛소리를 하는 것 같아도 일단은 들어주는 척이라도 해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사람이 내 말을 들어주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고, 그때부터 진짜 대화가 시작되더라고요. 그래서 참고 견디는 것도 무작정 하는 게 아니라 이유를 알고 해야 해요. 알고 참으면 인내가 되지만, 모르고 참으면 답답함만 쌓이거든요. 말이 길어졌네요. 제 뜻이 조금이나마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너무나 좋은 말씀 새겨 들을께요~나 전달법을 해야돼는데 노력해 보려구요 애들 정서 때문에라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