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초반이고 남자친구는 동갑입니다.
지금 잠깐 퇴사하고 쉬고 있는 상태라 수입이 없는 상황이에요. 남자친구는 회사 잘 다니고 있고요.
이번 연휴에 여행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숙소는 제가 예약하면 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별생각 없었는데 막상 숙소 알아보다 보니 가격도 꽤 나오고 제가 지금 돈 쓰는 게 솔직히 부담되긴 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어차피 둘이 가는 건데 반반 하는 거지” 이런 느낌이라 조금 서운하더라고요.
제가 당연히 다 내달라는 것도 아니고 지금 상황이면 먼저 배려해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제가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연애할 때 여행 경비는 원래 어떻게 하시나요? 한쪽 상황이 안 좋으면 조금 더 배려해주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철저하게 각자 부담하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하네요.
1번 수입이 없는쪽을 좀 더 배려해줘야 한다
2번 아니다 그건 각자의 사정이고 똑같이 부담해야한다.
어느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