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정년퇴직하고 와이프랑 귀촌했어요 평생 도시에서 살았는데 노후는 시골에서 조용히 살자 해서 큰맘먹고 집도 새로 짓고 내려왔습니다 근데 진짜 텃세가 상상 이상이에요 ㅠㅠ 이장님이 처음부터 "외지인은 좀.." 이런 분위기를 풍기시더니 마을 행사에 우리만 쏙 빼놓으세요 회비는 똑같이 내라면서요.. 지난주엔 우리집 앞에 쓰레기를 누가 갖다 버려놨어요 CCTV 보니까 옆집 할아버지인데 따지러 가니까 오히려 "도시것들이 시끄럽게 군다"고 큰소리치시더라구요 밭일 좀 배워보려고 동네분들한테 여쭤봐도 다들 시큰둥하고 가르쳐줄 생각 자체가 없으세요 인사해도 못본척 하시구요.. 우리 와이프는 매일 울어요 ㅠㅠ 집 짓는데만 3억 들어갔는데 이제와서 다시 도시 올라가기도 그렇고 진짜 어떡하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