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동 주민입니다]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같은 종로구인데, 저희 동네는 왜 이렇게 다를까요?
광화문, 경복궁 주변은 서울시 지원을 듬뿍 받으며 계속 발전하는데, 바로 옆 구기동은 20~30년째 제자리입니다. 관광지가 아니라는 이유 하나로, 여기 사는 주민들은 늘 뒷전입니다.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듭니다.
초등학교 딱 하나, 주변에 도서관 하나, 체육관 하나 없습니다. 방과 후에 아이들이 갈 곳이 없어요. 학교로 이동하려 해도 교통편조차 불편합니다.
출퇴근도 매일 전쟁입니다.
광화문으로 나가는 길은 아침저녁으로 꽉 막힙니다. 수십 년째 반복되는 일인데, 개선될 기미가 없습니다.
여기도 서울입니다. 서울역 갈려면 1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지원이 늘면 사람도 늘고, 동네도 살아납니다. 이번 선거, 우리 동네 목소리가 반드시 반영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