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 화이트맨 액션소설 3부😎
<그 남자 스턴트맨>
"내 이름은 미야모토 류이치.... 그렇다 사람들은 나를
-스턴트맨- 이라고 부른다."
나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어오며 산전수전을 헤쳐나와
보니 나는 도둑이 되어있었다.
훗.. 돈밖에 모르고 더럽고 추한 인간들만 득실데는
이 세상
하지만 난 자유롭다.... ㅎㅎ
나에겐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훔칠수 있는
"기술"과 "두뇌"가 있으니 말이다.
몇일 전
나는 진성그룹의 외동딸의 생일파티에 싯가 10억이 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있다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파티에 참석한 나는 쇼가 시작되는 시각
휘황찬란한 조명과 음악이 무르익을 즈음
그녀 "신소영"에게로 다가갔다.
(한국 재계서열 5위안에 드는 진성그룹의 외동딸...
누가 데려갈지 몰라도 정말 공주마마가 따로 없더군... 얼굴도 미스코리아감이구 후후)
"안녕하십니까? ^^
20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 네 ^^ 감사해요 그런데 어디에서 오신 분이시죠? 제가 기억력이 3초라 ㅎㅎ"
(후후 얼굴도 예쁜데 성격까지 좋군.... 약간? ㅋㅋ)
파티장의 로비 가운데에는 분수가 일렁이고 있었고
뒤쪽으로는 교향악단의 합주가 장엄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스위치"를 눌렀다
"팟!"
연회장은 순식간에 암전으로 변해버렸고,
나의 손은 번개처럼 움직였으며,
그녀의 목에는 서늘한 감촉의 느낌이 사라졌다.
"하하하 이쁜 공주님 생일 기념 써프라이~즈 ^^ (씨익!)
그렇게 나는 미리 준비된 탈출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갔다.
"ㅋㅋ 이래서 세상이 재밌다니깐 너무 쉬운데...
바보들같으니라고"
처음에 파티장으로 입장하던 때에도 위조 초대장과
약간의 변장술로 입구의 보디가드들도 우습게 따돌릴 수 있었다.
허나 빌딩의 입구를 나오던 때에 경보가 울리고 경찰들이 출동하고 있었다.
"치익! 용의자가 도주했다. 키 180가량 우람한체구
뱀같은 눈매. 지금 그자가 우리 회장님 따님의 목걸이를 훔쳐갔다."
"모든 순찰차에게 알려 용의자를 속히 찾아내기 바란다 칙~"
나는 이미 턱시도를 근처 쓰레기통에 벗어 던지고 미리 숨겨놓았던 내가 좋아하는 빨강점퍼와 청바지로 갈아입었다.
경찰들의 필사적인? 추적은 밤이 새도록 계속되었지만 결국 나를 잡을 수 없었다 ㅋㅋㅋ
유유히 빠에서 아사히 맥주를 들이키고 있던 나는
날이 밝자 동대문역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술에 좀 취했는지 지나가는 탑승객과 시비가 붙고 말았던 것이다
"빠가야로~ 눈 똑바로 못뜨고 다니나?"
"머라는 거야 술취해가지고 앙?"
그때 뒤쪽에서 회색 점퍼를 입은 두 경찰이 다가오고
있었다.
"거기 무슨 소란이요~?
어?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
아뿔사!
"저놈이다 스턴트맨 잡아라~~ "
"칙쇼~ 내가 너무 방심했구나 젠장!"
나는 역사복도를 냅다 뛰어 가고 있었다.
그런데 저 앞에 아침부터 삼각김밥을 먹고 있는
어느 사내가 보이는것이었다.
(아~ 비켜 비켜 )
쿵! 💥
결국 빠른 속도에 갑작스런 장해물에 의해 나는 부딫치고 말았고,
쌍욕을 갈겨준뒤 곧장 출발하기 직전의 열차 스크린
도어 속으로 쏙~
들어갔다.
너무 순식간의 일이라 경찰들은 꿀먹은 벙어리 처럼
멍하니 차창만 바라보고 있었다.
"헤헤 바보들 빠가 빠가 ㅋㅋㅋ"
나는 유유히 노약자석의 자리에 앉았다.
이제 노원으로 가서 집에서 두다리 뻗고
한숨 자야겠구나
내일은 얼굴을 좀 바꿔야 되겠어....
이미 내 얼굴이 많이 팔려버렸으니까 말이야....
잠깐 잠이 들었을까?
덥썩! 💫✊😬
누군가 나를 맹렬히 노려 보며 큰소리를 치고 있었다.
뭐지?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지?;;;
나는 순간 너무 놀란 나머지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삼김을 낙사시켜 놓고 사과도 없이 그냥가면 어떻해? 앙?!!! ㅡ_ㅡ+"
아...아까 그놈이었다....
여기까지 어떻게 따라왔지? ㅎㄷㄷ;;; 보통놈이 아니다.
일단 여기를 나가야 한다.
"칙쇼~ 오마에와 난다(젠장 너는 뭐냐?)
나가서 얘기하지?"
다음역 정거장의 문이 열렸다.
(이걸 어떻게 모면한다?)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았다......
내 왼쪽 품안에는 시퍼런 사시미가 장착되 있었다.
유사시에는 사시미만한게 없다.
빠르고 간단하게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여태까지 나의 칼침을 맞은 놈들이 수도 없이
많았으니.... 🔪
일거 수를 세는것도 잊고있던 터였다.
그 놈이 나에게 덤비는 찰나!
내 왼쪽 품에서 사시미를 빼서 그 놈의 왼쪽 늑골에 쑤셔 넣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어?
오른손이 잡혀 버렸다. 젠장!!!!
이건 전혀 생각도 못한일이었다.... 🥵
여태까지 나의 팔을 잡은 놈은 니가 처음이야.....
왼손으로 다시 공격을 가하는 찰나!
퍽~! 🤌💥😫
뭐지?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나는 순식간 얼굴을 타격당했다.
이런 썅!
죽여버리겠어......
그런데 이 놈이 내 팔을 꺽으려 하고 있다.
나는 파쿠루 기술중 "백공"(백덤블링)으로 팔꺾기를
캔슬시키고
뒤에서 맹렬하게 달려오는 경찰들을 피해,
와글와글 채워지는 군중들 사이로 도망쳤다.
"도대체 뭐하는 놈이지? 내가 도대체 왜! 어? 🤯
내... 내 목걸이! 목걸이~~~~~~~~~~~ ㅠ"
젠장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다음날......
나는 변장을 하고 어제 낮 격투가 있던 자리로
가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선로나 복도는 아무것도
없었다.
젠장......
그 남자다!
그 남자..... 😡
누군지 내가 꼭 알아내겠어
조만간 기다려라.......
오마에(너)....-_-+ 누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