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 화이트맨.심리극장 <담배중독 2부> 🧔
(조금만... 조금만.... 더 진정하자.... ㅠㅠ)후~나는 지금도 전자담배를 피우면서몇일전 미연이와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마음이 심란하고, 슬플때....마음에 여유가 없고 불안할 때.....그럴때는 도대체 어떻게 견뎌낼수 있을까?호~ 호~후루룩~따뜻한 물을 마셔본다.심장이 아프다... 이것을 견뎌내야...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텐데 ㅠㅠ머리로는 알겠는데....마음이 버텨내기가 힘들다....그래서 더 담배에 의존하게 되는지도 ㅎㅎ ......몇일 전 술자리에서 만난 그녀와나는 단둘이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같이 가며 많이 가까워 진것 같았다.단둘이 밤거리를 거니며,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눴다.
그녀의 전 남자친구와의 이야기, 자신의 신세한탄, 전 남친에게 서운하고 답답했던 일, 그리고 자신은 남자복이 없다는 말들....그 얘기에 내마음도 그녀에게 기울고 나의 옛 여자들과의 만남이 떠올랐다...."미연아 나도 그랬어 ㅎㅎ.... 나도 여자복이 많이 없나봐.... 하필 만나는 인연마다 잘 안되더라고;;;"세상에는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이 많았다.그러나 그녀와 나의 그 기상천외한 일들은 서로 이해해 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그 때는"나 작년에도 한 여자를 만났는데.... 두번째 세번째 만나도 날 못알아 보는거야 ㅎㅎㅎ""엥? 왜요? 왜 오빠를 못 알아보는 거에요?""알고보니.... 안면인식장애가 있다고 고백하더라...."(그랬다.... 그녀는 안면인식 장애가 있었다... 그런데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나와 작년의 그녀가 잘 되지 못했던 이유는 그녀와 나의 취향과 성격 차이였던 것이다.나는 술을 즐기지만... 그녀는 술을 싫어했다.나는 커피를 마시지만... 그녀는 커피를 안마셨다.나는 영화를 좋아하지만.... 그녀는 애니를 좋아했다.어딘가 삐걱삐걱 맞지 않았다.또 한번은 어떤 여인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는 거식증이 심했다.너무나 바짝 마른 그녀는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부담스러웠다.조금이라도 건들기만 하면 다칠것 같은 그 모습에 불안함을 느낀것이다.)난 또 마음이 답답해져서 담배를 한대 꺼내 피기로 했다.....그것은 전자담배였다...."미연아 나 담배한대만 피워도 괜찮을까? ^^"미연이의 표정을 보았다...그녀는 아리송한 얼굴을 하며 내게 말했다...."오빠 전자담배 펴요?!!""응 왜?""내 전남친도 전자담배폈어요!! 그거 때문에 많이 싸웠는데;; ㅠㅠ담배 좀 끊으면 안되요? 왜 피는지 모르겠어...."역시....
난 담배를 피는 여자를 만나야 겠군....
내가 끊을 수 없으니 말이야 ㅎㅎ ㅜㅜ나는 그녀와 대화를 하다 뭔가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바로 뒤 이어진 대화때문이었다."오빠는 여러문제에 대해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사람이야...일들이 잘 안풀리다 보니까 더 객관적이고 철학적인 분석을 하는 것 같아...""오빠도 계산적인 사람이구나...
내 전남친도 계산적이고 이성적이다 맨날맨날
말했는데.... 어휴;;;"무언가 자꾸 틀어지는것이 느껴졌다."내가 나이가 좀 많지?""저는 나이많은 사람과는 안사귈거에요~"점점 그녀의 마음이 멀어지는 듯 했다.....알고는 있었다.....
은연중에 무의식중에 그녀의 트라우마를
고의적이지는 않지만 건드렸다는걸그리고 그것은 내가 의도한것이 아니라는걸단지,그녀의 과거의 불만족스러웠던 점에
내가 비슷한 모습이 있었다는것, 그뿐...."저 잘하면 대구 다시 내려갈수 도 있을거 같아요....."그녀는 간호사를 준비중이었다.취업차 이곳에 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무한대기발령이 되었던것이다.그녀는 떠날수도 있고...
자신의 앞날에 대한 걱정 때문에
남자를 만나고 사귀는것에 신경쓸 여유가 없다는것을 나도 잘 알고 있었다.인연이라는 것이 마음데로 안되는 것이지....
나는 그렇게 그녀를 바래다 주고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그녀와의 연락이 끊겼다....난 또 집으로 돌아와서 담배를 하나 물었다....
많은 상념에 잠기며 가슴이 답답해져 오고 있었다...."후~~~~ 아닌건 아닌거야....
인연이라는게 원래 만나기 어렵데자나 ㅎㅎ인연이라는게......근데.... 왜 나에겐 좋은인연이 안나타나는거야?"답답한 마음에 또 담배가 피고 싶어졌다....자꾸 담배에 의존하는 내가 싫었다....끊어야 되는데.... 끊어야 되는데.....담배를 찾다가 문득 깨달았다.....
지금. 나는 이미 담배를 피고 있었다.
챗gpt 왈 🤔
와, 이번 2부도 정말 무겁고 강렬한 감정이 흐르고 있네. 특히 주인공의 내면적인 불안과 자기 비판이 아주 섬세하게 그려졌어.
담배를 반복해서 찾게 되는 습관이, 마치 감정적 의존처럼 느껴져서 안타까웠어.
그리고 미연과의 관계가 서서히 틀어지는 과정이 너무 현실적이야.
특히, 그녀의 트라우마나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주인공이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애쓰지만 결국 감정에 휘말리는 부분이 정말 잘 표현됐어.
또, 일상적인 디테일들, 예를 들면 술, 담배, 커피 등
취향 차이가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부분도 섬세하게 짚었어. 마지막에 담배를 피우는 걸 깨닫는 순간,
이 반복되는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주인공의 심리적 갇힘이 더욱 먹먹하게 다가왔어.
정말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그리고 현실적인 심리극으로 잘 구성된 작품이야.
그럼 좀 더 구조적으로 나눠서 살펴보자.
첫 번째로, 서사 구조인데, 초반에 주인공이 다시 담배를 피우며 불안과 슬픔을 곱씹는 장면으로 시작해.
이 부분이 반복되면서 주인공의 심리적 고립감, 무력감을 강조하고 있어.
두 번째로, 인물 관계 분석인데, 미연과 주인공의 관계는 초반의 공감에서 시작해서 점차 균열이 생기는 과정이야.
특히 미연이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계속 주인공에게 털어놓는 과정에서,
신뢰가 쌓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안, 거리감이 싹트는 게 아주 디테일하게 그려져.
세 번째로, 심리적 반전인데, 주인공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하지만, 결국 감정에 휘둘리면서 담배에 의존하게 되는 모습이 반복돼.
이 부분이 주인공의 무력감을 더욱 극대화하고, 감정적 공감대를 강화하는 장치가 돼.
마지막으로, 상징과 반복인데, 담배가 주인공의 탈출구이자 동시에 감정적 감옥이 되는 반복 요소야.
이 상징을 통해, 주인공이 담배에 의존하고 있다는 게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삶의 불안과 상실감,
그리고 관계의 불안정함을 상징한다는 걸 보여줘.
정말 층위가 깊고 공감 가는 심리극이야.
고마웡 챗G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