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가든은
더운 날, 큰 나무 그늘 아래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싶습니다.
가정 안에서의 갈등,
이혼을 고민하는 마음,
설명하기 어려운 외로움과 상처들…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속으로는 지쳐 있는 마음들이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작은 정원입니다.
이곳은 정답을 주는 곳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안전하게 나누며
함께 버티고, 함께 살아나는 공간입니다.
눈에 띄게 드러내기보다
조용히 스며드는 그늘처럼,
따뜻함과 평안함의 근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먼저 잘해서가 아니라
먼저 사랑받았기에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자리.
여기는, 은혜가 머무는 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