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가 자꾸 캑캑거려요!
산책중 혼자 꺽꺽 소리를 내요.
보호자님들이 단순히 강아지가 흥분했다고 생각해서 흔히 놓치는 질병입니다.
사실 이 병 약물치료로 간단하게 호전되는 병입니다.
노령견 거위소리 기침, 기도협착증(기관허탈) 정보 총정리
노령견이 갑자기 “컥컥컥” 거위 울음 같은 기침을 한다면 가장 먼저 의심되는 질환이 기도협착증(기관허탈) 입니다.
기관허탈은 강아지의 숨길인 기관이 약해지면서 납작하게 무너지는 질환입니다.
특히 노령 소형견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견종
• 포메라니안
• 요크셔테리어
• 말티즈
• 치와와
• 토이푸들
몇 살부터 주의해야 할까?
기관허탈은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6~7세 이후 노령견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 비만
• 목줄 사용
• 기관이 약한 소형견
이라면 더 주의해야 합니다.
대표 증상
기관허탈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거위소리 기침입니다.
• 거위 울음 같은 기침 (컥컥거림)
• 흥분하면 기침 발작
• 운동 후 기침
• 숨을 헐떡임
• 호흡 시 쌕쌕거림
• 혀가 파래짐 (심한 경우)
특히 목을 만지거나 줄을 당기면 기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방법
기관허탈은 다음 검사로 확인합니다.
• 흉부 X-ray
• 기관 투시 검사
• CT 검사 (필요시)
대부분은 X-ray 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기관이 납작하게 눌려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치료 방법
기관허탈은 완치보다는 관리 질환입니다.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약물 치료
가장 흔하게 시행되는 치료입니다.
사용되는 약물
• 기관지 확장제
→ 기관을 넓혀 호흡을 편하게 합니다.
• 기침 억제제
→ 기관 자극을 줄이고 기침 발작을 억제합니다.
• 항염증제
→ 기관 염증과 붓기를 줄입니다.
• 항생제 (기관지염 동반 시)
심한 경우 치료
기관허탈이 심한 경우
• 기관 스텐트 삽입
• 기관 보강 수술
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약물 + 생활관리로 유지합니다.
거위소리 기침하다 죽을 수도 있을까?
대부분의 경우 즉시 위험한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기관허탈이 심해지면
• 기관이 거의 막힘
• 호흡곤란
• 산소 부족
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 상황에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흥분
• 더운 환경
• 심한 운동
심한 경우 질식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 신호
다음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 혀가 파래짐
• 숨을 제대로 못 쉼
• 기침 발작이 멈추지 않음
• 쓰러짐
이 경우 산소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보호자가 할 수 있는 관리
기관허탈 관리에서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 목줄 대신 하네스 사용
• 체중 관리
• 흥분 최소화
• 더운 환경 피하기
• 먼지 많은 환경 피하기
특히 목줄은 기관허탈을 악화시키는 대표 원인입니다.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점
거위소리 기침은 단순 감기가 아니라
기관허탈의 대표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노령견에서 이런 기침이 반복된다면
조기 진단과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에 관리하면 대부분의 강아지는 오랫동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