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시즌2 기업 열전 두 번째, 'TSMC' 이야기예요! 🔬 지난 편에서 엔비디아가 칩을 '설계'한다고 했죠. 그런데 정작 그 칩을 '실제로 만드는' 건 누굴까요? 바로 대만의 TSMC예요. 🇹🇼 TSMC의 사업 방식이 독특해요 — 자기 이름의 칩은 안 팔고, 오직 '남이 설계한 칩을 대신 만들어주는' 일만 해요. 이런 회사를 '파운드리(위탁 생산)'라고 부르는데, TSMC가 압도적인 세계 1등이에요. 엔비디아의 AI 칩도, 애플 아이폰의 칩도 결국 TSMC 공장에서 나와요. 최첨단 칩을 이렇게 잘 만드는 곳이 사실상 여기뿐이라, 전 세계가 TSMC에 의존하고 있죠. 그래서 'TSMC가 멈추면 세계 IT가 멈춘다'는 말까지 나오고, 미·중 사이 '지정학의 핵심'으로도 늘 거론돼요. 1987년 모리스 창이 '제조만 전문으로 하자'는 발상으로 세운 회사가, AI 시대의 숨은 주인공이 된 거예요. 다음 편은 우리에게 친숙한 '삼성전자 이야기'예요. TSMC라는 이름, 들어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