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아이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업맘으로 지내게 되는 시간이 있잖아요.
저도 지금은
하늬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전업맘으로 지내는 게 맞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아이도 어리고
엄마 손이 필요한 시간이라고 느껴져서요.
그런데 가끔 문득
다른 생각도 함께 따라옵니다.
“나중에 다시 일을 할 수 있을까?”
사실 일을 안 한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졌거든요.
처음에는 잠깐이라고 생각했는데
육아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막상 다시 일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괜히 두려운 마음이 들 것 같아요.
예전에는 자연스럽게 하던 일인데
지금은 다시 시작하려면
많이 낯설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한편으로는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지금 아니면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지금 이 시간을 잘 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그래서 가끔
워킹맘으로 지내시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도 하고
아이도 돌보고
하루가 얼마나 바쁠까 싶거든요.
반대로 전업맘으로 지내다 보면
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나는 너무 집에만 있는 건 아닐까?”
“나중에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육아하면서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신 분들 많지 않나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어요.
워킹맘으로 지내시는 분들은
아이 몇 살 때 일을 시작하셨나요?
그리고 전업맘으로 지내고 계신 분들은
나중에 다시 일을 시작할 생각이 있으신지도 궁금해요.
육아하다 보면
이런 고민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네요.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금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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