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가 처음엔
봉사의 마음과 섬김의 마음으로 시작하는데,
가정부처럼 하녀처럼 대하는 일부 보호자들(어르신은 거의 안그러는데) 특히 가끔 오거나 하루걸러 어르신 집에 들르는 딸들이 사람취급 안하는 경우가 많다.
얼마전 지인요보사님이 사색이 되어 하는 말
"센터장이 저녁 늦게 전화걸어와서,이따위로 일하냐고, 3시간 일하면 일주일은 몸살로 앓아 누워야 할 정도로 광나게 닦어야지, 당장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요...
센터장과 어르신 두사람을 직접 대면한건 아니고, 요보사 한 사람의 얘기만 들은거라 편파적일수 있겠지만
대충 정황상 그댁 딸이 요보사님을 얼마나 헐뜯었으면,
그 저녁에 센터장이 전화걸어서 짤랐을까요? ㅠㅠ
아무튼 제 지인 요보사님은
그날 이후 영원히 요보사 일 못할것 같다고, 공황장애 수준의 후폭풍을 겪고 계시더군요.
생각만 해도 손이 떨리고
잠도 못 이룬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