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로 일한지 1년 넘었는데
요즘 진짜 현타 너무 옵니다.
어르신 케어하는 건 당연히 제 일이라 생각하고
힘든 건 감수하는데
문제는 보호자들이에요.
처음엔 “잘 부탁드립니다” 하시다가
시간 지나면 점점 요구가 늘어나요.
원래 업무 아닌 집안일 부탁은 기본이고
어르신 안 계실 때도
청소 더 해달라, 빨래 해달라, 이것저것 계속 시키세요.
거절하면 바로 눈치 주고
센터에 말하겠다고 은근히 압박 주고요.
그리고 제일 힘든 건
어르신 상태 안 좋아지면
은근히 요양보호사 탓하는 거…
밥 잘 챙겨드렸냐, 왜 더 안 챙겼냐
왜 더 신경 안 썼냐
이런 말 들으면 진짜 너무 억울해요.
저희도 사람인데
무조건 다 해줘야 되는 존재인가요…?
요양보호사 하시는 분들
이런 상황 다 겪고 계신가요?
이거 그냥 참고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선을 확 그어야 되는 건지
너무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