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는 반복 훈련이다
탁구를 포함한 대부분의 스포츠, 무술은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에 의한
노력의 결실에 의하여 의도된 실력을 갖추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반복된 단순훈련이나 연습이 하기 싫다면,
그에 상응하는 자신의 단계를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연습량이나 시간을 같게 놓고 보면, 조금 더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생각하는 능력이 좋다면 효과적인 실력향상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 전제를 벗어날 수 없음 또한 인정하자.
2. 다양한 전형을 받아들여야 한다
화끈한 공격탁구나 강한 파워드라이브에 쉽게 반하는 것이 초보들에게
당연하지만, 그에 수반되는 어려운 과정 역시 알고 택해야 한다.
단명하기 쉬운 공격탁구의 한계와 자기실수에 의한 패배를 겪어나가면서,
타 전형들에 대한 장점을 인정하고 나름의 탁구관점을 세워나갈 수 있다.
수비는 거저 얻을 수 있다는 생각과 왠지 유약해 보여서, 소극적인 사람들만의 선호 전형이라는 것 또한 지극히 잘못된 편견이다.
3. 하루아침에 얻을 수 없다
하루에 두번, 또는 그 이상의 레슨도 마다 않는 탁우도 있을 것이다.
매 2 시간을 레슨에 투자하며 노력하는 이 또한 만나 보았다.
하지만, 6년 에 걸쳐 레슨을 받아도 한 부수 정도가 겨우 올라간 이도 있고
2 년 정도에 서너 점을 올리는 중상수도 보았다.
레슨의 시간이나 양에 비례하지 않는 개인의 차이가 있으며, 그 제한 만큼이나 확실한 개개인의 노력이 만들어내는 상승기량의 성취도 무시할 수 없다.
숨 가쁘게 뛰게 해주는 레슨만이 최고가 아니듯, 자신이 습득못한 동작을 반복시키는 것 또한 미흡한 선생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탁구는 머리로만이 아닌, 몸으로 근육으로, 온 몸으로 기억하고 구현해 낼 수 있어야 자기의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