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초반에 새로 직장을 들어가 알게된 상사가 있었는데 저보다 나이는 5살이 많고 도움도 많이 받고 저도 그 사람한테 잘하고 살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경조사나 부부끼리 만나 식사도 같이 했고 사업도 같이 공유하며 잘 지냈고 40대초반에는 제가 하던일 정리하고 그 사람의 회사에 들어가 1년반정도 같이 일도 했습니다 제가 거래하던 업체도 가지고 들어갔고 내일처럼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다가 치질도 심하게 터져서 응급수술도 받았었고 생활하기에 좀 힘들어 급여 십만원만 올려달라고 해봤지만 거부하여 다시 제 사업을 하게 되었고 제가 가지고 들어갔던 업체를 다시 가지고 나가겠다고 했지만 1년뒤에 가져가라고 해서 그렇게 나와서 1년뒤에 돌려받아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그래도 중간에 오해도 풀고 형 동생관계로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금요일 제가 하청을 주던 업체 사장이 술을 한잔하자고 해서 먹었는데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네요 저한테 궁금한게 있다고 본인이 아무리 봐도 아닌거같아서 물어본다고 하면서요 그 형이라는 사람이 저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자기가 거두어서 일좀 하게 만들어 주고 했더니 갑자기 나가면서 거래처도 가지고 나가고 본인한테 연락도 안하고 저렇게 산다구요 그 하청업체 사장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도 알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한테 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다녔다구요 그러면서 지금은 저를 만나고 형 동생하고 살아가는 본인은 얼마나 좋은사람으로 포장을 한다고 하네요 저는 진짜 좋은형으로 생각하고 지금까지 한달에 한번정도는 만나 술도 먹고 서로 이런저런 고민이나 여러 가정사및 일적인 것도 상의를 했었는데 완전 뒤통수를 쎄게 맞은거 같네요 진짜 나를 항상 걱정해주고 그런 형인줄 알았는데... 다음주에도 만나기로 했는데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긴글 두서없이 남겼습니다 누구한테 얘기하기도 진짜 창피하고 부끄러워 이렇게나마 맘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