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시도는 내가 생각했을때 어울릴 것 같은 의상 색입니다. 이 실패를 통해 왜 실패했을까? 분석해봅시다. 첫번째 남자 캐릭터에게 어울리는 색은 일반적으로 여성과 달리 채도 낮은 의상이 주입니다. 또한, 색감의 채도와 대비가 높으면 촌스러워집니다. 사실 이건 대학때 배우는 기본이지만 막상 옷 잘 입는 사람이 되려면 기본을 잊어먹는게 많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실전 연습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둘째 같은 색상이라도 옷이나 인테리어나 제품에 적용함에 따라 물건이 갖는 이미지와 섞여서 봤을때 다른 느낌이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형태와 사용목적이 이미지 연상에 영향을 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많이 시도해 실패를 통해 내가 내 작품에 쓸 수 있는 색상을 찾아가는 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