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이, 누구는 40대 누구는 60대로 삽니다
AI가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노화를 늦추는 걸 넘어 되돌리는 시대가 머지않았습니다. 몇 년 안에 역노화를 현실로 만드는 약이 나올겁니다.
하지만 약 한 알로 모든 게 해결되진 않습니다. 그 약이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운동·식단·수면·스트레스 관리라는 토대가 미리 갖춰져 있어야 합니다. 기초가 무너진 몸에는 아무리 좋은 기술도 절반밖에 듣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그날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입니다.
📌 운동·영양제·식단 다 해봤는데, 결국 스트레스가 제일 큰 적이라고 느끼는 분 환영합니다.
📌 성공/실패 경험 모두 공개
📌 역노화에 관심 있는 분이면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우리가 함께 하는 것들:
🧬 역노화 루틴 공유 (영양제·식단·수면·운동)
🧘 명상·스트레스 관리 실천 인증
🏃 런닝·등산·요가 오프라인 모임
🔬 분기별 혈액검사·인바디 측정 모임
💊 역노화 영양제 가성비 정보
경기도
건강/다이어트
역노화연구소장
인증 25회 · 1일 전
역노화 영양제 #1 — NMN & TMG
오늘부터 제가 매일 복용하는 영양제를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브라이언 존슨의 블루프린트를 기반으로 세팅했고, 모두 한국 통관이 합법적이고 쿠팡 로켓직구로 구매 가능한 품목들입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항노화 영양제계의 대표 선수, NMN과 그 짝꿍 TMG입니다.
NMN이 뭔가요?
NMN(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은 세포 에너지 대사의 핵심 물질인 NAD+를 만드는 전구체입니다. NAD+는 DNA 복구, 미토콘드리아 기능,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데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급격히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40대 중반이 되면 20대 때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NMN을 복용하면 체내 NAD+ 수치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실제 연구는 어떻게 말하나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재까지 인간 대상 임상시험 결과는 기대보다 조심스럽습니다.
긍정적 데이터:
- 일본 게이오대 연구에서 500mg 단회 복용은 안전하고 혈중 NAD+ 수치를 유의미하게 높였습니다.
- 600mg 복용 그룹에서 에너지 개선과 6분 보행 거리 향상이 확인됐습니다.
- Nature 게재 연구에서 1,250mg까지 4주 복용해도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결론: NAD+ 수치는 올라가는데, 그게 기능적 개선으로 바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논쟁 중입니다. 안전성은 검증됐습니다.
TMG는 왜 같이 먹어야 하나요?
NMN을 복용하면 몸이 NAD+를 만드는 과정에서 니코틴아마이드(NAM)라는 부산물이 생깁니다. 이 부산물을 처리하는 데 메틸기(methyl group)가 소비됩니다. NMN을 꾸준히 먹으면 몸의 메틸기가 점점 고갈될 수 있는데, 이게 쌓이면 피로, 집중력 저하, 호모시스테인 수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TMG(트리메틸글리신)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메틸기를 3개 가진 분자로, 고갈된 메틸기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심혈관 위험 인자인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켜 수치를 낮춰줍니다. NMN의 보험 같은 존재입니다.
TMG 자체의 건강 효과
사실 TMG는 NMN 보조제 역할을 넘어서 그 자체로도 주목받는 성분입니다.
1. 근력 및 운동 성능 향상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14주 임상에서 TMG 복용 그룹은 예측 1RM(최대 근력), VO2max, 반복 스프린트 능력이 위약 그룹 대비 유의미하게 향상됐습니다. 크로스핏 수행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TMG 복용 후 퍼포먼스가 약 8% 개선됐습니다. 단, 핵심은 "고강도 운동과 병행했을 때"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운동 없이 복용만 하면 효과가 미미합니다.
2. 테스토스테론 증가 및 코르티솔 감소
2022년 임상에서 TMG 복용 그룹은 고강도 운동 후 테스토스테론이 위약 그룹 대비 약 3배(10 ng/mL vs 3.5 ng/mL) 높게 측정됐고, 코르티솔과 젖산 수치는 낮아졌습니다. 근육 성장에 유리한 호르몬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효과는 크로스핏, 축구 연구에서도 반복 확인됐습니다.
3. 인지 기능 보호 및 치매 위험 감소
호모시스테인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강력한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 TMG는 메틸기를 공여해 호모시스테인을 무해한 메티오닌으로 전환시킵니다. 2024년 PubMed 게재 연구에서는 TMG가 호모시스테인 유발 인지 손상을 뇌 내 염증 경로(NLRP3)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완화한다는 메커니즘이 밝혀졌습니다. 네덜란드 노인 코호트 연구에서도 혈중 베타인(TMG) 농도가 높을수록 처리 속도, 실행 기능, 기억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떻게 먹나?
브라이언 존슨 (바이오해커, 블루프린트 창시자)
- NMN: 500mg (NR 450mg과 교체 복용), 주 6회. 2026년 공식 프로토콜 기준.
- TMG: 미복용. 공식 블루프린트 프로토콜에 포함되지 않음.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 유전학 교수, NAD+ 연구의 선구자)
- NMN: 1,000mg, 매일 아침 레스베라트롤과 함께 복용.
- TMG: 500mg, 매일 아침 NMN과 세트로 복용. "NMN 복용 시 메틸기 고갈 우려가 있어 TMG를 반드시 함께 복용한다"고 직접 언급.
앤드류 후버먼 (스탠퍼드 신경과학자, 후버먼 랩 팟캐스트)
- NMN: 1~2g + NR 500mg, 매일 복용 (설하 분말 형태로 흡수율 높여 복용)
- TMG: 별도 복용 기록 공개 없음
- 수명 연장 기대보다는 에너지·집중력 목적임을 강조
피터 아티아 (의사, 아웃라이브 저자)
- NMN: 미복용
- TMG: 미복용
- 이유: "혈중 NAD+가 올라가는 건 인정하지만, 그게 세포 안에서도 올라간다는 증거가 부족하다. 장기 인간 임상 데이터가 없고, 암세포 성장을 촉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단계에서는 복용하지 않겠다"는 입장. 다만 피부암 위험 감소 가능성은 "진짜 신호일 수 있다"고 인정.
본인 복용 방법
- NMN: 500mg, 매일 오전 9시 공복
- TMG: 750mg, 매일 오전 9시 NMN과 세트로 복용
- 존슨보다는 싱클레어 방식에 가깝게, NMN+TMG 세트로 메틸화 고갈까지 커버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
한국에서 구매하는 방법
NMN은 국내 식약처 미승인 성분이라 국내 판매와 유통은 불법이지만, 개인 자가 사용 목적의 해외 직구는 합법입니다. 1회 최대 6병까지 통관 가능하고,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쿠팡 로켓직구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TMG는 국내 규제 없이 구매 가능합니다.
다음 편은 피세틴 — 노화세포를 직접 제거한다는 세노리틱(Senolytic) 작용으로 주목받는 성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