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 캐릭터만큼 중요한 건 바로 세계관입니다.
작가 입장에서 내가 구축해놓은 세계를 잘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저 또한 그러합니다.>
하지만
초반, 세계관 설명이 길어지면 지루합니다.
1~5화 장면에 세계관 설명을 5천자 정도 써버리면 1회 분량이 날아가고, 독자들도 함께 날아갑니다.
ㄴ왜냐하면 1~5화<무료분> 읽는 동안 독자를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세계관 설명이 길어버리면?
읽으시겠습니까?
1화에서 5화, 이 구간에 캐릭터의 매력적인 면과 악역, 주요 인물 그리고 궁금한 사건 사고를 다 때려넣어야 합니다.
주인공 등장하고 성격이나 매력 주인공이 현재 상황<세계관 살짝> 악역
주인공 사건, 사고, 협력자는 누구이며 악역은 누구인가?
사건 진행 등등
6화를 읽게 만들고 싶어야 하는데 초반에 세계관 설명을 길게 한다?
이건 아침 조회 시간 교장 선생님 훈화 1시간 듣는거와 같습니다.
읽기가 힘듭니다.
캐릭터의 성장을 보고 싶은데 세계관 이야기만 길어지면 GG됩니다.
그러니 세계관은 짧고 굵게,
예를 들어서 씁니다.
수인족이라면, 동물왕은 누구이며 그 왕이 어떻게 왕 자리를 차지 했고 자신의 수인족 입장은 이러하다. 화친으로 인간 제국 가야한다. 인간은 우리 수인족을 노예로 생각한다. 가기싫지만 우리는 패자다.ㅡ
하면서 짧게 만들어서 세계관을 독자들이 알게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