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함께 점심 먹으러 방문한 김해시락국밥
호계 시장 근처 폐역이 된 호계역으로 들어가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호계역 좌측에 무료로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연다하고,
결제는 계좌이체나 온누리상품권, 울산페이 등이 사용 가능 해 보인다.
김해시락국밥 메뉴판이다. 가격만 보면 2025년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2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사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카드를 내밀기도 죄송하다.
이 가게에서 가장 저렴한 시락국밥 하나, 돌솥비빔밥 하나 계란후라이 2개를 주문했다.
기본으로 깍뚜기가 나오고 주문한 계란 후라이
니꺼 한 개, 내꺼 한 개 요래 먹제이~!
따신 김이 솔솔 올라오는 시락국밥
시락국 안에 밥은 말아져 나오고,
국물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보면, 따땃하고 삼삼하다.
땡초 한 숟가락을 떠서
시락국에 땡초를 살 태아가
휘휘 저서가 얼큰하게 먹는게 내 취향
주문한 돌솥비빔밥이 자글자글 소리를 내며 시락국과 함께 나왔다.
콩나물, 열무, 무생채, 고사리, 오이, 김가루가 올라가있다.
꾸덕한 비빔장 양념을 돌솥비빔밥 위에 좀 올리고,
슥슥 잘 쓰까가
한 숟가락 딱 뜨면, 모두가 아는 돌솥비빔밥의 바로 그 맛!
오이가 들어간게 조금 특이한데, 아삭한 식감이 좋다.
요래 가까이 놓고 둘이서 사이좋게 잘 농갈라 묵자. 돌솥비빔밥 한 숟가락 뺏아 묵고, 니도 내꺼 함 무봐라~!
싹싹 끍어가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시락국도 그릇째 들고 시원하게 완뚝 해뿐다.
요래 다 먹고도 12,500원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따땃하고 배부르게 한끼 해결하고 왔다.
호계시장이나 한바꾸 둘러보고 소화시키면서 집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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