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 거 아니죠? 😆
아침에 베란다 나가면
"어머~ 새잎 나왔네!"
"오늘 왜 이렇게 예뻐?"
"잘 자라라~"
한마디씩 꼭 하게 되더라고요.
가끔은 남편보다 식물이랑
더 많이 대화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어요.
식물은 정말 사람 말을 알아들을까요?
과학적으로는 말을 이해하는 건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식물에게 자꾸 말을 걸게 되면 더 자주 들여다보게 되고, 물도 제때 주고, 아픈 곳도 빨리 발견하게 된대요.
결국 식물이 말을 듣고 자라는 건 아닐지 몰라도,
사람의 관심을 먹고 자라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저는 베란다에 나가서 말해줬습니다.
"우리 집에서 네가 제일 예쁘다~"
그러자 바람에 잎이 살랑살랑 흔들리더라고요.
기분 탓인지,
대답해 준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여러분도 식물한테 말 걸어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