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특별한 향이나
화학물질을 내보내 주변 식물에게
신호를 보낸다고 해요.
예를 들어 벌레가 잎을 갉아먹으면
그 식물은 특정 물질을 공기 중으로 내보내고,
이를 감지한 주변 식물들은 미리 방어 물질을
만들어 벌레의 공격에 대비한답니다.
또한 땅속에서는 뿌리와 균류가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영양분과 정보를 주고받기도 해요.
이를 '우드 와이드 웹(Wood Wide Web)'이라고 부르는데, 마치 식물들의 인터넷 같은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조용하다고 생각하는 식물들도
사실은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는 셈이죠^^
"가만히 서 있는 것 같지만, 식물도 나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